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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속리산 문장대 1

피코7 2009. 4. 6. 19:24

2009.4.5

속리산 문장대

화북면 장암리 시어동 관리소 ㅡ 오송폭포성불사 갈림길 ㅡ 쉴바위 ㅡ 문장대 ( 해발 1.054 m)

토요일 마산 천주산 산행, 그리고 일요일 속리산 문장대 간단 산행으로....

다음주  집안일로 산행할 수없기에 매주 산행의 리듬을 갖고픈 마음이...

그리고, ... 또...

 

문장대는 법주사에서 동쪽으로 약 6km 지점,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위치한 해발 1,054m의 석대이다. 정상의 암석은 50여명이 한꺼번에 앉을 수 있는 규모이다.

이곳 바위 틈에 가물 때가 아니면 늘 물이 고여 있는 석천이 있다.
문장대는 원래 구름 속에 묻혀 있다 하여 운장대(雲臧臺)라 하였으나 조선시대 세조가 복천에서 목욕하고, 이곳 석천의 감로수를 마시면서 치명할 때 문무 시종과

더불어 날마다 대상에서 시를 읊었다하여 문장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곳에서는 속리산 최고봉인 천황봉과 관음봉, 칠성봉, 시루봉, 투구봉, 문수봉,

비로봉 등 높고 낮은 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가을 단풍의 진경을 보려면 상주시 화북면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계곡의 산행을 빼놓을 수 없다.

장각폭포, 성불사, 오송폭포, 견훤산성 등 명승 고적이 도처에 산재하고, 여기에 가을 단풍까지 어우러져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화북시어동 관리소 주차장에서 본 속리산의...암릉구간의 절경이 

 

 통제소 잎 오송폭포 갈림길, 본격 산행의 출발지.

 출발에 앞서 한 컷.

 셀카의 묘미. 기둥만 있으면 카메라 올려 놓은다.

 잘 정비된 돌계단과. 젖어있는 바닥은 먼지를 재워주고...

 첫 휴식 공간터... 여름날 쉬기에 좋을 듯.

 

 

 목 기둥이 있는 곳 셀카 장소?

 

 쉼바위에서 잠시 휴식

 

 맑은 시야였다면 좋았다는 생각. 욕심이 과한 생각일수도 ...

 상주~청원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른쪽의 속리산 암릉구간과 구병산으로 이어진 절경의 암릉이...

속리산은 천하절경의 암릉이 많고, 릿지 장소도 ...

 

 

 

 

 녹지 않은 계곡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