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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에서...

피코7 2010. 11. 1. 22:01

 

 

 

아침부터 시간여유있어 즐기고픈 날입니다.

그런데...

비가 하루 종일 내리는

가을날이었습니다.

씌어진 500엔짜리 비닐 우산이

유독 빗소리를 토독이고 있고요.

 

옆길...이곳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입니다.

뒤에는

이곳을 바라다보고있고요.

이길보다

큰길로 나가면 그쪽은 태평양이랍니다.

그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