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7 2011. 5. 29. 08:45

그립다는

말이 무언지 알았답니다.

왜 그리운지도

알것 같습니다.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이유도요...

그땐 몰랐어요.

항상

같이한다고

생각했기때문일까요?

하지만

허전함이 가득한

지금은...

기억을 추억으로...

그 열차를 타고

저 만치 달려가는가 봅니다.

아직은

마음의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생각할수 있다는 것도

커다란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