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문경 석탄박물관 2

피코7 2011. 6. 19. 17:30

탄광지역으로 유명했던 곳.

문경땅...

그중에서 가은...여기가 고향이다.

어린시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은에 살았고...

그중  또 많은 사람들이 광산에 근무했고,

그리 가정 일구고 살아온 가은.

인구가 많아 읍으로 승격되고,

초등학교도 이부제수업을 하였고,

한학년이 8반으로?

그시절은 그랬다. 길가는 강아지도 입에 돈물고 다닌다고..

온통 시커면 색이지만 사람들이 살고 부디끼면서...

석탄합리화 사업으로 마지막으로 은성광업소가 폐광되면서

많이 사람들이 떠나고.

많은 시간 지난 지금은 조용한 시골로 변해 있다.

그 은성광업소 자리에...

석탄박물관이 있다.

가은 석탄박물관이 아닌...문경석탄박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