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산행 2

2008년1월26일 대구 환경산악회 남덕유산 산행.

겨울 눈산행의 별미 덕유산 출발전 부터 부푼 기대감이...

07시30분 성서 홈플러스에서 탑승. 24명이다. 삼진관광 김영근 사장님차(옛날 우리회사 근무하신 경력이....)

산행코스는

영각매표소-남덕유산-월성치-황점매표소   도상거리 약 9km 예상시간 5시간

날씨 화창. 바람없음. 기온 영하6도라 하지만 전혀 느끼지 못함.

 

 

 정상에 서다.

남덕유산 해발1507미터

영각사 들머리에서  2시간. 3.6키로 2시간.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들.

바다속에 솟아난 섬들인가, 저 멀리 하늘과 맞닿는  저 곳은 지리산이다.

 모든산들이 제 이름을 갖고 있겠지만 어디가 무슨산이고 설명이 없어 알길이 없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정상의 기분만 간직하자!

보이는 곳이  서봉(장수덕유산)이라 한다

정상석.

내 나름대로의 생강인데 정상적은 절대 사람보다 크지 않길 바람이다.

제일 마음에 든다.지난주 태백산 산행시 정상석은 너무했다. 화왕산, 비슬산 모두 내 눈에는 정상석이 정상적이지

않게 보인다 

저  산객님은 내내 저 자리에서 비켜 주시질 않는다.

 잘 생긴 모습 한 장 더...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본다.

 

 

 

 

 

 

 

 

 

 향적봉을 알리는 푯말. 덕유산 종주코스가 영각사에서 남덕유산거쳐 삿갓재를 타고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

여름날 도전해보고 싶은...

 이정표가 친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