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기백산 금원산 2

피코7 2008. 8. 5. 20:55

여름휴가중,

기백산 금원산 산행을...

산행일시:2008.8.5

산행코스 : 용추사 일주문-도숫골-기백산-누룩바위-시영골갈림길-

               임도-유안청3코스(삼거리)-금원산 동봉-금원산-수망령 

산행거리 : 약 11km

산행시간 : 6시간(최대한 여유있게... 낮잠도 자고..)

자가용으로 대구성서에서 출발하여 88고속도로를 타고 거창에서 내려 3번국도타고,마리면지나 함양 안의면으로...

상원리 유명한 용추계곡을 찾으면..  약 96키로 약1시간30분 소요.통행료2200원.입장료/주차비 안 냈음.

 * 금원산 정상 주변 비박 가능해 보임.헬기장 근처

 * 수망령에서 용추사 일주문까지 도보로 임도따라 약 1시간 이상소요(지나가는 차량? 이용?)

 * 용추폭포, 또는 일주문 근처 물놀이 가능(자가용 이용시 여분 옷 및 간이 텐트- 신나는 산행후 물놀이 가능)

 * 용추휴양림내 오토캠핑 및 야영으로 1박도...(8월5일 현재 여유 있는 모습)

기백산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331m이다.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이며,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한다. 백운산(白雲山:1,279m)·괘관산(掛冠山:1,252m)·금원산(金猿山:1,353m)·황석산(黃石山:1,190m)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덕유산(德裕山:1,614m) 줄기에 속한다.
북쪽 산기슭과 남쪽 산기슭에서 낙동강 수계에 속하는 위천(渭川)과 지우천(智雨川)이 각각 발원한다. 산 남쪽에는 원추리와

싸리 군락으로 이루어진 기백평전이 펼쳐지며, 크고 작은 계곡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아 천혜의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깊은 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용추계곡(龍湫溪谷)과 용추폭포이 유명하고, 가을철 금원산에서 기백산을 거쳐

조두산(鳥頭山:942m)를 잇는 능선의 억새밭도 장관이다.
사찰로는 남쪽 산기슭에 487년(신라 소지왕 9) 장수사(長水寺)의 부속암자로 세워진 용추사(龍湫寺)가 있는데,

이 절의 일주문이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그 밖의 문화재로는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迦葉庵址磨崖三尊佛像:보물 530)이 있다. 1983년 11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금원산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북상면과 함양군 안의면 사이에 있는 산.
높이 1,353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기백산·월봉산 등이 있다. 위천의 지류가 발원하는 북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일대는 산세가 수려하며, 계곡미가 뛰어나다.

백두대간이 남하하면서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에서 기백산으로 이어지는 높은 능선마루에서 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북으로는 덕유산, 동으로는 수도산에서 가야산, 서쪽으로는 거망산, 황석산, 남으로는 지리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금원산에는 이름난 두 골짜기, 성인골 유안청계곡과 지장암에서 유래된 지재미골이 있으며, 이곳에서 흘러 내리는 물이

상천리에서 합수하여 상천이 되어 위천면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하여 기백산과 금원산을 산행하는 방법도...

 

 정상에서의 조망은 깨스로 인해 포기하고...

 잘 생긴 정상석과

 예전의 정상석..

 그리고 정상에 있는 나무에 온 세상 산악회의 시그널.

 누룩바위(책바우)와 금원산 정상과 능선길

 내 모습도...

 지나온 뒤의 누룩바위(책바위)

 

 바위틈에서 모질게도 살아남은 소나무

능선길 퇴약볕을 그대로... 하지만 잠시 후에 그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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