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팔공산 서봉1150m
산행일시: 2008.11.30
산행코스: 파계사 101버스주차장-매표소-파계사-파계재-파계봉-마당재-칼날능선-서봉-오도재-수태골-동화사급행1번버스정류장
날씨:맑음(엄청추웠고, 능선길 강풍,눈길...아이젠 착용)
기타: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홀로 산행
지나온 능선 되돌아 보고
가야할 앞길 보고 바로 앞 칼날능선,서봉,비로봉, 동봉은 가려 보이질 않고...
눈길이라 시간걸리고, 아이젠이라 그리 속도 못내고...
구간 이런 설경도 보고
올해들어 첨 맞는 설경.
환상적인 눈 터널도 있고.
길은 엄청 미끄럽다. 아이젠 없이는 위험.
서봉 도착
서봉의 옛 이름 삼성봉
대부분 사람들이 동봉을 찾는다. 물론 최고봉인 이유도 있고,
서봉은 정상에 공간이 협소하다. 그리고 삼성봉이 막고 서있기에 불편하다. 그 이유가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