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비슬산 4

피코7 2009. 5. 3. 18:54

2009.5.3

산행지:비슬산~용연사~삼필봉(도원지)외

코스:비슬산자연휴양림 버스주차장-야영장-대견사터-비슬산정상대견봉 - 도성암 갈림길 - 옥포김흥 갈림길- 용연사 갈림김- 874봉 - 나무로 만든 개념도 있는 갈림길 - 정대초곡 갈림길- 용문사갈림길(676봉과의 갈림김) - 마비정갈림길- → 도원지 정대초곡 갈림길- 삼필봉-월광수변공원

혼자 즐기는 산행.

아침,지하철타고 서부정류장으로향했다. 8시20분 현풍행 버스에 몸을 싣고, 비슬산을 찾았다.

현풍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사실 대구시내버스인데 칠성시장 출발600번?-참꽃축제특별운행?)비슬산 휴양림에 하차.산행시작

가는길: 이곡역~성당역지하철950, 서부정류장 ~현풍터미날30분 현풍시외버스2100, 휴양림30분시내버스950,

오는길:보훈병원~상인역~이곡역 45분  환승.950

비슬산휴양림산행시작시간 오전9시30분. 보훈병원 도착오후 5시.(7시간30분 식사 휴식 여유있게)

 

 마비정 3거리. 지루함에 외로움. 햇살은 덥고, 땀도...

 가장 힘든것은 혼자의 외로움. 그것마저도 즐길줄 아는 산행이 진정 산꾼.

 청룡산거쳐 달비골계획은 미루고... 삼필봉거쳐 도원지로 ...

 참으로 지루하고 발바닥이 뜨겁다. 가장 힘든거는 혼자라는 사실. 오가는 산꾼들도 없고...

 능선 내리서기전 한장.

 

 대곡지구 아파트가 보이고...

 멀리 앞산도 보이고.

 청룡산은 지척.

 앞산거쳐 안일사로 내리설려고 했는데...

 

 월강수변공원과 보훈병원의 날머리 찍고...

 쉼터에서 본 대곡 아파트

 멀리 우방타워,팔공산도...

 

 마지막 이정표

 도원지

 산행의 마지막을 호수바람으로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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