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이야기

신천변 달리기 연습...

피코7 2009. 5. 4. 18:44

달리기  연습.

이틀연속 산행이었고, 어제는 약20키로 걷다보니 약간 뭉친다리도 그렇고, 마라톤후 산행으로 다리풀면 거뜬한데,

산행의 피곤을 달리기로 풀기는 좀 무리인가 보다.

고마운 사람에게 이 코스 소개받고, 그전에는 노곡교에서 달렸는데..오늘 처음 답사겸 연습이다. 둘다 장단점이 있고, 특히 여기는 야간달리기가 가능

하다는거, 요즈음처럼 더울때는 야간에... 달릴수있게...

신천변 침산교부터 칠성고가교까지 왔다갔다....더운날 골라서 그것도 햇볕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에... 제 정신이 아니라서(?)인가?

더운 날 누구 말처럼 미련하게...미련 곰탱이처럼... 

해떨어지면 달려도 되는것을.

 

 아직 달리기전 싱싱할때...

 이정도 햇볕쯤이야 하고 있을때가 좋았지?

 잘 만들어진 우레탄(?) 주로...

 내가 볼때는 마라톤 연습이, 자전거타는사람들 볼때는... 걷는 사람들 볼때는...

 신천과 함께 시원함이...

 

 햇볕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말고는 한산.

 뛴다. 아들이 코치겸 감독으로... 벤취에 앉아......음료수와 자동차 키 보관하고, 사진 찍어준다.

 30분뛰고 죽겠다는 표정으로...

 일단 마시고...

 날이 더워 힘들고...

 운동마치고.. 얼굴이 바알갛게  ...익었나?

 불쌍하게도 보이고???

 게토레이 한통 다 마시고... 또 마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