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연습.
이틀연속 산행이었고, 어제는 약20키로 걷다보니 약간 뭉친다리도 그렇고, 마라톤후 산행으로 다리풀면 거뜬한데,
산행의 피곤을 달리기로 풀기는 좀 무리인가 보다.
고마운 사람에게 이 코스 소개받고, 그전에는 노곡교에서 달렸는데..오늘 처음 답사겸 연습이다. 둘다 장단점이 있고, 특히 여기는 야간달리기가 가능
하다는거, 요즈음처럼 더울때는 야간에... 달릴수있게...
신천변 침산교부터 칠성고가교까지 왔다갔다....더운날 골라서 그것도 햇볕강하게 내리쬐는 시간에... 제 정신이 아니라서(?)인가?
더운 날 누구 말처럼 미련하게...미련 곰탱이처럼...
해떨어지면 달려도 되는것을.
아직 달리기전 싱싱할때...
이정도 햇볕쯤이야 하고 있을때가 좋았지?
잘 만들어진 우레탄(?) 주로...
내가 볼때는 마라톤 연습이, 자전거타는사람들 볼때는... 걷는 사람들 볼때는...
신천과 함께 시원함이...
햇볕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말고는 한산.
뛴다. 아들이 코치겸 감독으로... 벤취에 앉아......음료수와 자동차 키 보관하고, 사진 찍어준다.
30분뛰고 죽겠다는 표정으로...
일단 마시고...
날이 더워 힘들고...
운동마치고.. 얼굴이 바알갛게 ...익었나?
불쌍하게도 보이고???
게토레이 한통 다 마시고... 또 마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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