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가 전화가 왔다.... 내 지금 미나리 가지러 가는데 저녁에 한잔?
알았다고... 넉넉하게 챙겨오라고, 그리고 친구들에게 번개 모임 무전날리고,..ㅎ
그래서, 후배님이 하는 식당 장소 잡고, 마침 좋은 삼겹살 들어왔다하니...
오늘 저녁은 지대로 술 한잔 하겠구나 생각에 오후 급한시간이...
미나리의 향내와 잘 만들어진 장이...술맛을 잃게 하네...?
일단 한잔하고 맛보고나서 이야기들 하자고...
사진은 조금 있다...찍잔다...헐~
친구들 보니 즐겁고...
술한잔하니 즐겁고...
미나리 향 처럼 이 봄도 이리 보내자고...
번개...미나리 번개...이철에만 할 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