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서글픔일까?
낡은 역사 한켠이...
기차가 오지않는 역.
가은 역.
한때는 숱한 사람들이 저 대합실을 통해
오가고 했는데...
긴 여행에서 지친 몸처럼 이제는 신발 벗고 쉬고 있는 모습으로...
비가 온다.이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