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31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나섰다.
대구서....
새벽3시30분 알람 맞추고,...4시출발..
9월이면 군입대할 큰 놈 데리고 둘이서..
오붓한(?) 산행을...
중산리 주차장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지리산 입산을 축하해줍니다.
나도...덩달아 한장 찍습니다.
차 트렁크에 셀카..둘이 산에서 찌근 첫 사진입니다.
참 약하고, 가냘프게, 그리 보입니다. 제 눈에는..
본격 산행~매표소 입구를 지나면서 난간기둥이 보이길레...
셀카는 기둥이나 난간,교각등을 이용한다.
삼각대가 휴대하기 귀찮기에..
아직까지 산행이 뭔지 모르고 서 있는 모습이...
칼바위
칼바위삼거리...
울산서 오신분이 찍은 사진... 군대 잘 다녀오고, 보기 좋습니다라 하네요....
앞서 보니 저런 모습으로 올라 옵니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아빠 물 한모금하고 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