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여기서 파주 광탄까지 새벽을 달렸다..
아들...
어설픈 작대기 하나 이등병.
면회하는 날.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
마음이 여린탓인가? 군대적응이 힘든 모습이다.
갓 전입온 이등병을 바라보는 선임들의 시선과
훈련소와 후반기교육의 동기생활적응때문인가?
아직 자대생활이 조금 버거운것 같다.
가장 큰 것은 아들의 성격...
마음을 열려는 의지가...
닫혀있는 모습을 풀어 헤쳐야만 될것인데...
이제 자대 한달.
시간이 짠밥이 해결하겠지만,
힘내고 화이팅~! 하길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에 눈이 왔네요. (0) | 2010.12.27 |
---|---|
블로그 내이름, 닉을 찾아서... (0) | 2010.12.27 |
공원 가는 길 (0) | 2010.11.07 |
어설픈 이등병...아들 면회날! (0) | 2010.10.31 |
여유로운 일본 여행 13 (0) | 201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