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군대간 아들 면회...

피코7 2010. 12. 12. 20:41

멀리..여기서 파주 광탄까지 새벽을 달렸다..

 아들...

어설픈 작대기 하나 이등병.

면회하는 날.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

마음이 여린탓인가? 군대적응이 힘든 모습이다.

갓 전입온 이등병을 바라보는 선임들의 시선과

훈련소와 후반기교육의 동기생활적응때문인가?

 아직 자대생활이 조금 버거운것 같다.

가장 큰 것은 아들의 성격...

마음을 열려는 의지가...

닫혀있는 모습을 풀어 헤쳐야만 될것인데...

이제 자대 한달.

시간이 짠밥이 해결하겠지만,

힘내고 화이팅~!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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