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왔답니다.
막둥이 혜진이가 하는 말... 아빠 회 먹고 싶어요~!
회를 먹고 나면 공부가 잘 될것 같아요.
저녁에 회 먹으로 가면 안되겠어요?...
e~c. 그래. 공부가 된다는데... 회..아니라 뭘 못 사 주겠나..가자..
그래서 간 횟집. 원래 산오징어 전문점인가 봅니다.
집앞 오징어 전문 횟집인데...
그냥 모듬회로 ...
소주2병에 음료수 1병.
그리하여 한잔 했답니다.
휴대폰이라 영 화질이...
맛은 모르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