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는
말이 무언지 알았답니다.
왜 그리운지도
알것 같습니다.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는 이유도요...
그땐 몰랐어요.
항상
같이한다고
생각했기때문일까요?
하지만
허전함이 가득한
지금은...
기억을 추억으로...
그 열차를 타고
저 만치 달려가는가 봅니다.
아직은
마음의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생각할수 있다는 것도
커다란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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