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문수산

피코7 2022. 7. 10. 13:23

문수산
봉화의 진산(鎭山)으로 해발 1,205.6m이다. 신라시대 때 강원도 평창군 수다사에서 수도하던 자장율사가 태백산을 찾아 헤메던 "문수보살"이 이 산에 화현하였다 하여 문수산이라 했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누대에 고관대작과 노승성불이 난다는 전설이 있으며 문수산은 독수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국이라하고 문수산에 축서사가 자리잡은 터는 독수리가 짐승을 낚아채는 형국이라 해서 축서사(鷲:독수리 취)로 명명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불법에서 "날카로운 지혜"는 독수리의 부리와 같은 이치에서 대승보살중에 지혜가 날카롭고 뛰어난 문수보살의 이름을 따서 문수산이라는 지명을 사용하였다고도 한다. 옛부터 약수가 나는 명산이라고 했는데 문수산 아래는 봉화를 대표하는 3대 청정탄산약수가 위치하고 있고, 물야면의 오전약수, 춘양면의 두내약수, 봉성면의 다덕약수가 그곳이다.
산행의 시작은 축서사 좌측 들머리부터 시작한다.

들머리.

정상,주실령 능선길까지는 된비알이다.
여기서 정상까지는 약간의 여유를 부려도 될듯.

정상.
정상 인증샷

정상석
문수산 삼각점
정상 아래 헬기장과 문수지맥 알림판
삼각점과 정상석
잠시 휴식
축서사로
축서사로 하산

축서사를 가운에 두고 한바퀴 산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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