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가을.아침 산책길.해가 나기전 길을 나섰다.돌아 올때쯤 해가 오르겠지.낙동강길을 걷는 동안 물안개가 가을산을호위무사 처럼 따악 지키고 있다.자꾸 깊은 가을속으로 가는 산골은 추위마저도 호사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