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

 첫번째 목적지  주산.

비로인해 시야가 가려지고, 안개로 인해 산도 가려진다.

등산화가 젖고, 바지도 젖어오고 있다.

 

 미숭산 방향의 산. 보이지 않지만 미숭산, 멀리 가야산...이 있는 곳.

 주산에는 명상의 숲, 산림욕/ 여러가지 인간과 친하고자 하는 것들이..

 

 

 주산으로 들어가기 전 고분군들을 향해서 한 컷,

 

 산행로는 너무나 잘 정비되어 있다. 비로 인해 만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두꺼비 한마리만 빼고...

 주산 정상에서 미숭산까지 약 6키로2~3시간 여유를 가지고..

 우산받쳐 놓고 자동 설정으로 사진 한 장 건지고...

 윈드자켓으로 비를 막고..

 주산 정상. 310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주산으로서의... 역활은 다하고 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