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주산 ~ 미숭산5

 

 미숭까지 절반 위치..

 

 산행로가 얌전하다. 전형적인 육산으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잘 정비된 등산로다.

 

 잠시 휴식.. 모기때문에 오래 있지는 못할지경이다.

 

 

 때는 송이철.. 저넘어가면 경찰서 간다는 소리인가 보다.

 

 반룡사 3거리... 좌측길로 반룡사를 다녀와도 좋을 듯.... 최종 목적지인 신리도 보인다.

 

 

 

 신리 저수지(신동)

 

 막판 급경사길이라 힘이 엄청.....

 

 이구간을 두번 쉬고 올랐다

 미숭산의 유래를 알려 주는...

안동장군 이미숭.. 종4품의 안동장군..여주이씨에서는  유명(?)..  조선을 세운 이성계에게 대항하면서 상언산을 근거지로 고려 재건운동에 ..

정몽주에게 학문을 익혔고,  기골 또한 장대하여 문무를 겸비한  명장이라....정몽주가 선죽교에서 철퇴에 비명횡사. 이성계를 부인하고, 여기서 성을 쌓고.. 항거하니,

결국은 ...상원산이었던것을 미숭산으로 불리우는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