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이 놈이 턱하니 폼 잡고 있네.
그동안 꽃 있는 줄도 모르고
줄기잎에 먼지 쌓인거...
군자인데... 오늘 베란다 보니 꽃을 티웠네
한쪽 구석에 아무도 돌보지 않는 놈인데. 무관심의 상징 줄기잎에 먼지가 한트럭이고...
이건 무관심에대한 반항이다.
출처 : 가은사랑4629
글쓴이 : 이남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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