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대구의 열대야.

피코7 2008. 8. 7. 19:18

오늘이 입추입니다.

음력7월7일 칠석이고요. 내일이 말복이고....

 

이제,

대구의 열대야는  기가 꺽이겠죠?

사람의 마음처럼 간사한 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분명 더워 죽겠다 해놓고, 조그만 지나면 춥다고 난리....

아직 결정하지 못 했답니다.

추운게,좋은지,더운게 좋은지? 그냥 봄가을이 좋은데...

하여간

대구의 열대야  사그라든다고 봅니다.

 

오늘,

카메룬과 올림픽 축구가 아홉시 부터인데...

마음은 이기기를 바라지만 실력은 ....

시원한 캔맥주 두어캔 들고 즐겨야 겠습니다.

 

주말에는 고향 총동창회도 있고...

시골 어릴적 동무들 만나서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고기잡고,매운탕에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  (0) 2008.08.17
연꽃  (0) 2008.08.17
바다이야기  (0) 2008.07.28
월포해수욕장  (0) 2008.07.20
지금 가은은...  (0) 2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