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고성 연화산 2

피코7 2008. 11. 23. 16:30

산행지 : 경남 고성 연화산 528m

산행일시: 2008.11.22(토)

산행코스: 주차장(공룡화석지)-암벽쉼터-연화1봉-황새고개-연화산-남산-청련암-옥천사-일주문-매표소-주차장(연화원) 원점회귀산행

산행시간:4시간

산악회:대구환경산악회(삼진관광 김영근사장님차)

연화산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옥녀봉, 선도봉, 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북쪽 기슭에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의 암자가 있다.

산세가 순탄하고 길이 잘 닦여 산행이 수월한 산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옥천사 대웅전 뒤에 위치한 옥천샘은 위장병, 피부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 있다.

고성군의 연화산은 도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산세와 자락이 생각보다 장엄하지도 넉넉하지도 않은 곳으로 수수하고 아기자기한 보통 이상의 산이라 여기면 된다.

연화산은 산의 형상이 연꽃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옥녀봉, 선도봉, 망선봉의 세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의 북쪽 기슭에 옥천사와 백련암, 청연암, 연대암 등의 암자가 있다. 산행범위를 사찰순례까지 포함하면 전국의 어느 명산 못잖은 재미가 있는 산이다.

연화산을 등반하는 솔솔한 재미중의 하나는 연화산 자락에 둥지를 틀고 있는 옥천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천년고찰의 이 절은 가람의 배치가 섬세한 화엄 10대사찰의 하나다. 주변 풍광도 아름답지만 절 곳곳에 전통의 향기가 새록새록 피어올라 순례 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곳이다. 전통의 향기에 취해 연화산에 오른다면 연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한떨기 연꽃으로 느껴진다.
연화산에 오르면 동쪽으로 쪽빛 바다의 당항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연봉속에 파묻힌 옥천사의 전경과 불교유물전시관을 볼 수 있다. 산세가 순탄하고 길이 잘 닦여 산행이 수월한 산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연화1봉가는 등로

오늘 산행의 최고 난이도

갈지자의 된비알.

1봉 정상에 있는 평상

정상 이정표

1봉 정상석

정상석위에 세워진 저 돌은...

 

잠시 숨고르면서...

내 모습도...

 

정상에는 평상,벤취등 쉴수 있는 곳이...

황새고개 이정표

 

옥천사로 내릴수 있는 임도

 

연화1봉에서 황새고개로 내리서는 악우님들

 

황새고개에서 본 연화1봉

연화산  연결 들머리

 

연화산들머리.

황새고개에서 포장도로타고...

여기서 남산,연화산 등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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