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08-33 산청 왕산 1

피코7 2008. 12. 14. 18:01

 산행일:2008.12.14

산행지: 산청 왕산 923m

산행코스: 주차장-구형왕릉-임도-망경대-905봉-가왕산- 왕산-평전샘삼거리-유의태약수터-임도-주차장(여유있게 4시간)

 

 주차장에서  구형왕릉 올라가는 길

 구형왕능 전경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今西面) 화계리(花溪里)에 있는 가락국(駕洛國) 제10대 구형왕의 돌무덤[石塚].

사적 제214호. 층단()을 이루는 방형()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리는 경사면에 축조하였다. 전면은 7단을 이루고, 후면으로 갈수록 경사져서 층의 높이에 따라 체감되고 있다. 꼭대기는 타원형으로 되었고 전면 중앙에서의 전체 높이 7.15m이며, 제4단 동면에 너비 40cm 내외, 높이 40cm 내외, 깊이 68cm 내외의 감실이 개설되어 있다. 이 돌무덤을 중심으로 같은 잡석으로 높이 1m 내외의 담을 쌓고 전면 중앙에 〈가락국호왕릉()〉이라고 새긴 석비가 있다. 그 앞에 상돌과 장명등이 있으며 좌우에는 문인석·무인석·돌짐승이 1쌍씩 배치되어 있으나 이 석물들은 근래의 작품으로 돌무덤과는 시대적 차가 많다.

 가야(가락국)의 10대 왕인 구형왕이 묻힌 구형왕릉은 일반적으로 보던 능과는 전혀 다른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돌로 쌓은 석총이라는 점이 관심을 끈다. 구형왕릉 입구의 덕양전은 구형왕과 왕비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리에 자리 잡고 잇는 구형왕릉은 일반적인 능과는 전혀 다른 특이한 형태로 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돌로 쌓은 석총이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끈다. 구형왕은 가야(가락국)의 10대 왕으로서 서기 521년에 왕위에 오른 뒤에 562년, 신라 진흥왕이 쳐들어오자 항복했다고 전해진다

 다른 설에 따르면 서기 490년과 532년 사이에 멸망했다고도 한다.
구형왕릉의 정식 명칭은 전구형왕릉(傳仇衡王陵)이다. 구형왕릉 앞에 전(傳)자가 붙은 이유는 그의 능이라는 확증이 없고, 단지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적 제 214호.
구형왕릉은 동쪽으로 뻗은 경사면에 7단으로 돌을 쌓아올렸으며 정상부분은 봉분처럼 타원의 반구형을 이루고 있는데 전체 높이는 7.15미터에 이른다. 4번째 단에는 높이 40㎝, 깊이 68㎝, 너비 40㎝의 감실이 설치되어 있지만 이것이 무엇을 위한 시설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구형왕릉 앞면 중앙에는 가락국 양왕릉이라는 비석이 서 있고 돌로 쌓은 담이 이 석총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또한 문인석, 무인석, 석수(동짐승), 상석, 장명등이 1쌍씩 배치되어 있으나 이 석물(石物) 들은 구형왕릉을 쌓았을 때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근래 들어 새로 조성한 작품이다.
구형왕릉 입구에는 구형왕과 왕비의 영정을 모신 덕양전이 있다.
1천 200여 평의 덕양전 경내에는 홍살문, 영정각, 안향각, 정숙당, 추모재, 동재, 서재, 해산루, 연신문 등의 많은 목조 건축물과 연못이 있고 숲이 울창하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 17일과 9월 17일에 제향을 올린다.

 

 

 임도따라 이동중 본격 산행길로 들어서는 들머리

 망경대 거쳐.. 왕산으로  이정표

 능선길 접어드니 차가운 칼바람이...

 왕산2 .5키로...

 망경대

 

농은 민안부선생은 고려말 송경(개성)에서 예의판서를 지냈으며  태조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실권을 잡아 1392년 조선건국에 따른 이성계의 불의에 반기를 든 유신 72명이 두문동(경기도 개풍면 광덕산 기슭)에서 이방원으로부터 피살당할때 선생은 죽음을 피하여 생초면 대포로 대피하여 은둔생활
왕산 중턱 큰바위에 올라와 고려왕실을 그리워하며 고려의 수도인 송경을 향하여 절을 하며 옛고려를 그리워하며 보냈다고하며 그바위를 "망경대(望京臺)"라 부르며 여흥민씨의 시조가 됨

 망경대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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