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항일의병장으로 불멸의 공훈을 남기신 도창의대장(都倡義大將) 운강 이강년(李康秊)선생은 1858년 가은읍에서 태어나 51세에 순국하신 분으로 안중근, 김구, 윤봉길선생등과 함께 「 건국훈장대한민국장」을 받은 25인중의 한분으로 그의 숭고한 항일투쟁의 위업을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애국애족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 교육장으로서 가은읍 완장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운강 생가가 있으며, 선생은 1908년 6월 청풍전투에서 적의 총탄을 맞고 잡혀 그해 가을에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