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인자하셨고, 한편으로는 철저한 분이셨는데...
너무나 검소하게 사셨던 회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회사 현관에 차려진 빈소
영결식장
진우석 삼익THK 명예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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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88세.진 명예회장은 1960년 대구에서 수공구인 '줄'제조 전문업체를 창업한 대구의 대표적 '1세 경영인'이다. 그는 줄을 줄곧 생산해오면서 시대변화 추세에 발맞춰 산업 자동화부품인 메카트로시스템 등으로 사업분야를 다각화했다.
대구 · 경북 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대구상공회의소 의원,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진 명예회장은 일생 동안 국내 기계산업을 이끌어온 원로경영인으로 철탑산업훈장,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신경순 여사와 영길(삼익KDS감사),영환(삼익THK회장),영국(개인사업),영민(경북대음대 교수),정자씨 등 4남1녀.
발인은 6일 오전 7시 경북대병원.장지는 구미 장천리 선영. 053-420-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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