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에 있는 통리역.
탄굉지대가 발달된 이곳 주변에서
생산되는 무연탄을 운송하기위해 개설된 역이다.
흡사 우리 고향 가은역과 비슷한 처지인데...
하지만 여기 통리역은 무궁화열차가 정차한다.
아직도 기차가 다닌다.
물론 영동선구간이니...
산꾼들에 더 알려진 통리역은
낙동정맥구간의 역으로 ...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열차 시각표.
자가용의 대중화로 열차와 버스에 대한 기억은
저 아련한 추억만으로...
하루 종일 승객이 한두명 될라나?
조용하고 한가로운 오후시간이 정겨운 곳.
통리역.
저 출입문 넘어로는 철길이 있었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산령...운해... (0) | 2010.06.25 |
---|---|
맛집 - 순대국밥 (0) | 2010.06.17 |
대구 초례봉 자락에서 (0) | 2010.05.09 |
새로운 100년을 향하여!!! (0) | 2010.05.06 |
봉하 마을에서... (0) | 2010.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