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지난해 산행의 사진들을 들추어 보고 있다.
꼭 가고 싶었던 곳.
그곳을 산행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
매년 지리의 품속에서 몇날을 보내면서 다녀왔지만...
다시 올해는 꼭 종주하리라 마음 가져보면서...
낙동종주의 어느 한 구간이었을것이다.
거친 숨 몰아 가면서 더웠던 날로...
돌이켜 보면 바로 어제인데, 한참을 지난 지금이니....
산행길 뒤돌아보며 짓는 아쉬움의 표정인가?
나태하지 말고,
앞을 내달릴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