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스크랩] 아들과 단둘이 떠난 지리산 천왕봉

피코7 2011. 4. 4. 22:24

2010.7.31.

여름휴가를 시작하는 날.

아들과 단둘이 지리산으로...

새벽에 집나서 지리산행하고 지리산 계곡물에 물놀이까지...

곧 군입대를 앞둔 녀석이기에 뭔가 기억남는 일을 해 볼 요량으로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지만..

대피소 예약이 불가능하여 결국은 당일 산행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향했다.

매사에 여리고, 나약하고, 어수룩하기까지 한 아들.

산행내내 같이 동행이 조금 대견스럽기도 하고...

 

 

 

 

 

 

 

 

 

 

 

 

 

 

 

 

 

 

 

 

출처 : ♡ 산사랑 산악회
글쓴이 : 대꼴(푸른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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