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31.
여름휴가를 시작하는 날.
아들과 단둘이 지리산으로...
새벽에 집나서 지리산행하고 지리산 계곡물에 물놀이까지...
곧 군입대를 앞둔 녀석이기에 뭔가 기억남는 일을 해 볼 요량으로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지만..
대피소 예약이 불가능하여 결국은 당일 산행으로 지리산 천왕봉을 향했다.
매사에 여리고, 나약하고, 어수룩하기까지 한 아들.
산행내내 같이 동행이 조금 대견스럽기도 하고...
출처 : ♡ 산사랑 산악회
글쓴이 : 대꼴(푸른산) 원글보기
메모 :
'초보산꾼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천왕봉....KJ산악회 (0) | 2011.04.22 |
---|---|
낙동정맥종주산행 제12구간 (0) | 2011.04.16 |
[스크랩] 영혼을 정화시키는 - 소백산 비로봉 칼바람! (0) | 2011.04.04 |
낙동정맥 종주산행 11구간....여유산행. (0) | 2011.04.04 |
낙동정맥 종주산행 제11구간 (0) | 2011.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