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눈은...

피코7 2006. 12. 21. 18:39

하루 종일 찌푸린 하늘입니다.

눈이 와 주길 바램입니다.

찌푸린 날씨가 내 마음은 아닙니다.

내마음은 웃고 있답니다.

 

대구에도 눈 좀 오게 해 주세요.

시험끝난 막둥이가  하는 말입니다.

시험끝났다고  친구들끼리 영화구경간다고 합니다.

 

큰녀석은 고등학교 입학원서 때문에 고민인가 봅니다.

성적이 정해져 있으니 선택의 폭은 좁아 보입니다.

아직  뭔지도 모르고 남의 이야기에 솔깃해 합니다.

선생님 영향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성적을 기준으로 상담되어지는게 당연한 현실입니다.

아빠로서 상담도 하고, 담임과도 상담하고 그래서 결정했답니다.

 

낼이면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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