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은 여유를 가지고, 즐기면서 자연을 알아보는게 진정한 산꾼들 모습이 아닌가 �다.
이번 종주는 무슨 전투력 측정도 아니고 몇시까지 어디를 통과하고, 몇시에 하산하여...
이것은 산행이 아닌거, 노고단에서부터 천왕봉까지 마라톤(?)인가보다.
분명 지리산을 다녀왔는데 기억은....
분명 다짐컨데 이런산행 하지말자!
산행일시:2008년6월14일~15일
산행코스:성삼재-노고단대피소-피아골삼거리-임걸령-노루목-삼도봉-화개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 대피소-
삼각봉-형제봉-벽소령대피소-덕평봉-칠선봉-영신봉-세석대피소-촛대봉-연하봉-장터목-제석봉-천왕봉
-로타리대피소-중산리
산행일기:바람불어 시원함. 휴식시 추웠음.
누구랑: kj따라 홀로 산행
벽소령을 지나자 잠시 피로가 몰려온다.
선비샘에서 물 보충하고, 잠시 앉아 쉬어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천왕봉.
탈진 상태(?)뒤의 조망은 ..
아픈 무릎은 통증으로...속도가 떨어진다.
저 멀리 넘어로천왕봉과 중봉,
첩첩이 그려진 산들이...
정신을 놓고 잠시 멍하게 바라본다.
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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