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산꾼 산행이야기

진안 운장산 산행 2

피코7 2008. 12. 7. 20:15

산행지 : 운장산 1125.8m

산행일시:2008.12.7

산행코스 : 연석사-연석산925m-서봉(칠성대)1122m-운장산(운장대)1125.8m-동봉(삼장봉)1124m-내처사동(약 5시간)

kj따라 홀로 산행

 

 

 서봉(칠성재)에서

 

 정상석

북두칠성 별들의 전설이 담겨져 있는 칠성대를 지나 조선조 성리학자 송익필(1534∼1599)이 은거하였던 오성대가 위치하며 송익필 선생의 자가 운장이였기에 이산의 명칭 또한 운장산으로 불러져 내려온다

 운장산 삼봉의 첫봉 칠성대

 눈과 바위군이 맘난 장소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정천면·부귀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126m이다. 산 이름은 산중(山中) 오성대에서 은거하던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宋翼弼)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고 전해지며, 19세기 중엽까지는 주줄산으로 불렀다.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 및 응회암으로 된 지질로 이루어졌고,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이루는 최고봉이다. 완주군과 진안군의 접경과, 금강(錦江)과 만경강(萬頃江)의 분수령을 이룬다.
남한의 대표적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에는 상봉, 동봉, 서봉의 3개 봉우리가 거의 비슷한 높이로 있다. 동쪽 10km 부근에는 같은 능선에 속하는 구봉산(九峰山:1,000m)이 있다. 서봉은 일명 독재봉이라고도 하며 큰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고, 서봉 아래에 오성대가 있으며, 부근에는 북두칠성의 전설이 담겨 있는 칠성대가 있다. 운일암(雲日岩)·반일암(半日岩)으로 유명한 대불천(大佛川) 계곡이 운장산에서 발원하는 주자천(朱子川)의 상류지역에 있다. 주변이 높은 산이 없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정상에 오르면 전망이 좋고, 물이 맑으며 암벽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있다. 능선에는 기암괴석과 산죽(山竹)이 많으며, 북쪽 비탈면에서는 인삼과 버섯이 많이 생산되고 산허리에서는 감나무가 많이 자란다. 서쪽으로 동상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다.

 칠성대(서봉) 이정표

 잘 생긴 바위

 조금지나 바라본 칠성대

 정상에 선 산객들 모습이...

 

 

 운장대를 향하여 가는길

 서봉 오름길이 너무 험난하여 체력고갈후라 이런 평길이 고맙다.

 

 열어진 환상의 눈 풍경.

 나무는 다행스럽게도 눈을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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