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바다를 찾았다. 맨날 산으로,산으로.. 그리고 마라톤한다고 정신없이 다녔는데...
동해바다가 해수욕장은 벌써 개장하였는데...
아직은 해수욕객은 없고 썰렁한 분위기에....
그래도 바다는 시원했고, 물은 좋았는데...
몇날뒤면 여기도 피서객들로 복잡겠지?
혼자 물에 발 담그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여유롭다. 시간도, 장소도,사람들도...
푸른바다와 푸른 하늘처럼. 오랜만에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보낸 시간이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