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옛 생각이...

피코7 2010. 2. 3. 10:47

 

필승대.

보병30사단91연대2대대6중대로 가기전 마지막 장소.

사단훈련소 6주마치고 수료식하던곳. 아마 1월4일 한겨울날일꺼야. 추운데 야전상의도 못입고 행사한다고...

작대기 하나 달아주던 곳.저기 계단에 어머님하고 큰누나가  수료식 면회와서 앉아계시던 곳.

그때는 잔듸가 없었는데...

당시 사단장 구창회소장? 상받고,악수하고  1주일포상휴가도 받았던 곳.

수료식하고 바로 집으로 휴가. 동기들은 자대간다고 따블백 메고...

 보병사단이 기갑으로 바뀐지가 꽤 되었네.

덕분에 후배님들은 행군안해서 좋겠다.

분열모습인가 보네.

당시 사단마크가 붉은 바탕에 흰색으로 야한(?)그림 그려 놓은거인데...

하트모양으로...

멋있다.후배님들.

수색정찰중인가?

얼룩무늬 군복,낯선 마크...

우리때는 그냥 푸른빛 군복이었는데...

* 30사단 홈피에서 옮겨온 사진들 ..옛날 생각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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