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녀석이 오늘 고등학교졸업이다.
엊그제 같이 입학식한다고 이자리에 서 있었는데...
3년 시간이 이리 금방인것을,
원했던 대학까지 갈 수 있었다면 더 말할수 없는 기쁜 졸업식이 되었겠지만...
그래도... 졸업!
축하 해 줄 일이고, 격려해줄 일, 아닌가 싶다.
가족모두 같이 축하 해 주기 위해 빗속을 달려 학교를 찾았다.
조금은 대견한 모습이고, 그래도 아직은 뭔가 어설픈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만감이 교차된다!
! 졸업 식장에서....
!
! 식중에 잠시 틈 내어 막둥이 혜진이와 선영이랑...
!큰녀셕 빼고 남은 가족 잠시 한 ~컷...
! 졸업! 마침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이야기해 주고 악수 한번하고 사진 한~장으로....
! 아버지의 자리를 이해 해 주길 바란다면 ...
자식이 마음을 이해 해 달라고....
! 절친들과도....
! 담임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