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늦은 비예보 믿고 첫차타고 지리산 후딱 다녀올 계획이 오도재부터 비가내리고 뱀사골 접어드니 엄청비.
달궁에서 잔차 눕히고 길을 멈춘다.
바이크 이방인도 친구가 되고...
민박집 여주인이 같은비를 바라보며 넋두리에...
그저 애꿎은 소주잔만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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