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지산리고분군

피코7 2007. 9. 1. 14:14

 

종목 : 사적 제79호  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무덤/ 고분군 수량 : 814,816㎡ 지정일 : 1963.01.21  소재지 : 경북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산8 시대 : 가야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고령군

고령은 대가야의 옛 지역으로서 현재 무덤이 수백 기에 이르고 있다.
그 중 지산동 무덤들은 겉모습이 확실하고 봉분이 비교적 큰 무덤에 한하여 번호를 매겨 지금은 72호 무덤까지 정해져 있다.
이들 무덤의 겉모양들은 모두 원형의 봉토를 하고 있고, 봉토의 규모에 따라서 대형·중형·소형무덤으로 구분한다.
봉토는 흙을 높이 쌓아서 무덤의 형태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주로 대형무덤은 산등성이의 위쪽에 많이 있으며 중형무덤은 산등성이의 중간 정도에 모여 있고, 작은무덤들은 대형무덤과 중형무덤 주위나 그 밑에서 발견이 된다.
내부구조는 돌널무덤(석상묘) 돌덧널무덤(석곽묘), 돌방무덤(석실묘) 등 여러 형태가 나타나는데, 돌널무덤의 경우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한 봉분 안에 여러 무덤이 나타나는 것은 가족무덤의 성격이라기 보다 딸려묻기(순장)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대형무덤에서 많은 양의 토기와 함께 금동관·갑옷 및 투구·칼 및 꾸미개 종류가 출토되고 있으며, 4∼6세기 정도에 만들어진 대가야 지배계층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이런생각은 잘못인가?

어찌 대관령 목장길보다도 더 운치있는 산책길로 여겨진다.

 봉곳이 솟은  무덤은 ...

 아름답다.

 목책과 목단... 그리고 밑에 피어있던 코스모스...

 

 가장 크다는 47호 고분이다. 확실히 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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