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 이른아침 오름길에 비머금 꽃들이 반겨준다. 비가온뒤라 상큼한 지리산 공기가 그저 반갑다. 반야봉 정령치휴게소. 터널(아마도 동물이동로?)공사로 어수선하긴하다 이른 시간이라 조용하고, 몇몇 산꾼들이 잠시 쉬고, 지리산 주능선이 조망된다. 단지 안개,구름이 가려서...바로뒤가 반.. 자전거 2016.06.05